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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0 16:33:37
  • 최종수정2023.10.10 16:33:37

일본 최대 스마트팜 전시회를 견학하는 충북도대표단이 10일 일본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올해 초 공무원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오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 견학을 지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충북도가 이번엔 일본 최대 스마트팜 전시회 견학을 추진한다.

최낙현 스마트농산과장을 단장으로 한 18명의 연수단은 10일부터 일본의 선진 스마트농업 기관과 업체를 방문하고 일본 최대 스마트팜 전시회(AGRI WEEK 2023)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연수단은 충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정립하고 향후 도내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및 스마트농업 사업 추진 시 다양한 검토를 위해 도와 제천시, 영동군, 괴산군을 비롯해 충북개발공사 실무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농업기술과 농축산업 학술세미나, 로봇활용 농업기술, 자율주행 농기계 등을 눈에 담을 예정이다.

이어 사이타마 농업기계연구소를 방문해 최신 농기계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바시 농업정책센터, 후카야시 산업브랜드 추진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배워올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선진 스마트농업 발전전략과 스마트팜에 대한 기술 습득으로 미래 지향적인 충북형 스마트팜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립이나 각종 사업 추진 시 이를 활용해 향후 충북 스마트농업이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세계화의 초석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견학한 도 방문단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인 AI와 5G, 로봇, 블록체인, IoT 등 신기술들을 보고 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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