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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5 15:12:35
  • 최종수정2023.10.05 15:12:35
[충북일보] KT&G가 프랑스 칸에서 지난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 '2023 TFWA World'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TFWA World'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다.

KT&G는 글로벌 리딩 담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면세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TFWA World'에 참여했다.

KT&G는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국내외 주력 면세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디지털 스크린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KT&G 해외진출현황과 면세사업 성과를 전시했다.

또한 미팅룸 상시 운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존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했다.

조재영 KT&G 글로벌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인 'TFWA World'에 참가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엔데믹 전환 후 고성장 중인 면세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 '88라이트'를 출시하며 글로벌 면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국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전 세계 171개 도시, 434개 면세 점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KT&G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발판삼아 유럽, 중동, 중남미 권역으로도 면세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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