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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5 14:30:34
  • 최종수정2023.10.05 14:30:34
[충북일보] 충주시가 조길형 시장 주재로 5일 현안점검회의를 갖고, 타 지역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통한 기능별 시정 접목 방안과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과 정원시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을 비롯한 10개 분야의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토대로 충주시 실정에 맞는 사업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충주시도 재정 충격을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절약하되 전략적인 예산편성으로 무조건적인 절약이 아닌 효율성 있는 예산편성을 강조했다.

시는 관행적으로 반복되었던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 의례적이고 겉치레를 위한 일에 사용됐던 예산사용을 줄이고, 성과가 불투명한 사업의 과감한 정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다만 투자가 필요한 곳엔 과감히 투자해 지역사회의 안정적 운영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어느덧 연말에 접어들며 올해 사업도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이라며 "간부 공무원이 업무추진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멈춰있거나 진행이 더딘 업무 또는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업무에 대해 올바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막히고 걸린 부분을 뚫어주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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