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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5 13:00:26
  • 최종수정2023.10.05 13:00:26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연탄들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소년육성회
[충북일보]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최근 '사랑의 연탄' 1만장 중 5천장을 생활이 어려운 대소원면 기초수급자가정과 칠금동 장애인 가정 7가구에 전달했다.

충주지구회는 동절기를 맞아 고유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을 1만여 장을 해마다 전하고 있다.

올해는 5천 장을 시작으로 장애청소년가정, 다자녀가정, 기초수급가정에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민호 회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은 만큼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눈다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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