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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 지사협,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장애인, 홀몸노인 가구 집수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3.10.05 10:41:53
  • 최종수정2023.10.05 10:41:53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저소득 가구 중 노후화로 주택 보수가 필요한 장애인,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지사협은 경사로가 파손돼 현관 출입 시 휠체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김윤구(68) 씨에게 재포장 공사를 지원해 이동 시 발생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현관문 고장으로 지난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은 홀몸노인 가구에 현관문 교체를 했다.

경사로 공사를 지원받은 김윤구 씨는 "경사로가 깨진 상태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때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것 같아 걱정이 많았다"며 "도움을 주신 금가면 지사협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가면 지사협은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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