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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금수산 어울림 국화꽃 화단 조성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 앞두고 경관 개선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09.26 14:01:04
  • 최종수정2023.09.26 14:01:04

단양군 적성면 하1리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상리 도로변에 국화를 심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을을 맞아 최근 상리 도로변에 국화 750본을 심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 우수 공모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제22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진입 도로변에 국화길을 조성함으로써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 개선과 마을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추진했다.

장성호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적성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적성면 하1리 마을회도 최근 하리 일원의 도로변 꽃밭에 국화를 심었다.

단양군으로부터 국화 1천 본을 지원받아 하리 버스정류장 구역부터 새원이 버스정류장 구역까지 약 1천600㎡를 조성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적성면 신명희 면장, 하1리 이면선 이장을 필두로 마을 주민 20여 명과 적성면 직원 10명이 식재 작업에 참여했다.

이면선 하1리 이장은 "새벽부터 나와서 고생하신 마을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생한 만큼 국화가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아름다운 적성면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시는 주민들과 직원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화가 풍성하고 화사하게 자라 1천500여 명 적성면민들의 마음도 풍족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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