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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면지사협, '한가위 정(情) 나눔 꾸러미' 전달

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22가구에 온정 베풀어

  • 웹출고시간2023.09.26 13:35:57
  • 최종수정2023.09.26 13:35:57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한가위 정(情)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한가위 정(情) 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가곡면 협의체의 1대1 돌봄결연 사업과 연계 추진한 이번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가정에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사골국과 곰탕 세트 등 식료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집집이 방문해 말벗도 해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숙 위원장은 "찾아오는 이가 없어 명절에는 유독 마음의 허기가 커져만 가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준비한 '한가위 꾸러미'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명절에 선물 꾸러미를 안고 부모님을 방문하는 자식들의 마음을 가지고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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