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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6 11:27:19
  • 최종수정2023.09.26 11:27:19

충주시가족센터가 마련한 아빠의 놀이터에 아버지와 자녀가 놀이를 하고 있다.

ⓒ 충주시가족센터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가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 '아빠의 놀이터'를 최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아빠의 놀이터'는 유아편(5~7세), 초등편(8~10세)으로 구성돼 8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15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월·화요일 총 12회로 진행됐다.

아동들의 연령대에 맞춰서 점핑백, 림보, 파라슈트, 플라잉디스크, 코퍼밴드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어 즐겁고 아이가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에 흐뭇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참여자는 "아빠랑 노는 것도 재밌고, 다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긍정적인 관계를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원예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현재 유아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그림책 기반 미술 활동 '아빠와 그림 속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10월 5일 오후 3시까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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