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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 명절맞이 사랑 나눔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사랑의 달걀 100판 전달

  • 웹출고시간2023.09.25 13:22:58
  • 최종수정2023.09.25 13:22:58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달걀을 전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사랑의 달걀 100판(9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위해 양계업을 하는 상2리 지도자 유규열씨가 달걀 50판(45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새마을회에서 50판을 구매한 뒤 50여 가구 취약 계층에게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23개 리 지도자와 부녀회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다"며 "추석 명절에 홀몸 노인 등 이웃이 외롭지 않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영춘면 새마을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자 부녀연합회장은 "추석 명절에 우리의 이웃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영춘면 발전을 위한 봉사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고 면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살고 싶은 영춘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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