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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제천실버복지관의 아름다운 하모니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갈고 닦은 칼림바 실력 마음껏 뽐내

  • 웹출고시간2023.09.25 13:26:51
  • 최종수정2023.09.25 13:26:51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제천시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이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에 무대에 함께 올라 칼림바 연주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제천시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이 최근 제천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에 무대에 함께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제천문화재단 공모사업인 '모두의 생활문화' 지원으로 양 기관의 청소년과 어르신이 만나 주말 시간을 이용해 칼림바 연습을 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악기 연습뿐만 아니라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무대에서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가을 아침'을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이 한무대에 함께 공연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우리 청소년들이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태도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아름다운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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