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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지사, 민관합동 '댐운영 소통회의' 개최

홍수기 충주댐 운영실적 공유
상습 침수구역 해소방안 집중 논의

  • 웹출고시간2023.09.21 12:43:04
  • 최종수정2023.09.21 12:43:04
[충북일보] K-water 충주권지사는 최근 충주댐 물문화관 회의실에서 원주지방환경청, 댐 상·하류 4개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원주시, 단양군), 주민대표 등과 함께 2023년 3분기 '댐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홍수기 집중호우, 태풍 '카눈' 등에 대응한 충주댐 운영실적과 댐운영 제약사항, 댐 하류 침수방지대책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7월 15일 집중호우시 괴산댐 월류상황 및 충주댐 역대 4번째로 큰 유입상황에도 하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수조절 성과를 공유했다.

충주권지사는 수문 방류 시 철저한 통보체계 구축,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다중이용시설 순찰·통제 등 상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없는 홍수기를 지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문 방류 시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원주시 부론면 무제부 농경지에 대한 해결방안과 하천주변 저지대 침수구역에 대해 관련기관들의 원만한 협조체계도 논의했다.

이동범 지사장은 "그동안 물 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홍수기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및 지속적인 기관 간 상황공유와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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