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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충주· 제천지역 납품업체 수산물 검사의뢰
청주 등 5개 지역 61건 검사 모두 적합 판정

  • 웹출고시간2023.09.19 11:36:11
  • 최종수정2023.09.19 11:36:1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확대한다.

그동안 1년에 5∼6개 시·군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올해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9일 충주와 제천지역의 납품업체를 방문해 수산물을 수거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했다.

2학기에 보은, 영동, 진천, 단양지역에서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8월에는 청주, 증평, 괴산, 음성, 옥천 등 5개 지역 납품업체 대상으로 61건의 수산물을 검사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나광수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은 "2학기 학교급식 평가에서 원선지 표시, 품질 관리 기준 준수 등 급식식재료 관리 항목 점검을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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