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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7 12:38:03
  • 최종수정2023.09.17 12:38:03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캠퍼스 ARENA-K 체육관에서 '2023 Career Canvas Together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엘리베이터, 롯데칠성음료, 세스코, 에어로케이항공 등 25개의 기업과 국민연금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5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채용상담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 최종 채용으로 연계할 수 있으며, 기업에 대한 설명회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또 지역 청년과 교통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 소개와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에는 구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충주지역, 교통대 인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고용센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제이비커리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상담, 직업훈련, 청년고용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도 이뤄질 계획이다.

교통대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일자리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업으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는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 상담, 면접, 기업설명회, 부대행사 등에 참여하는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코로나19 이후로 교통대에서 대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청년과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교통대에서 주최하고 충주시, LINC3.0사업단에서 공동으로 주관·후원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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