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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7 12:21:47
  • 최종수정2023.09.17 12:21:47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충주 아카데미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권 교수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tvN '알쓸범잡 2'을 비롯해 '용감한 형사들', '풀어파일러' 등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등을 펴낸 바 있다.

충주아카데미 특강은 오는 20일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알려주는 범죄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린다.

다양한 범죄사건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유사시 대처해야 할 행동 자세 등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강은 자치행정과장은 "불특정 일반인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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