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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반딧불 편의점' 운영 실태 점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23.09.14 13:18:38
  • 최종수정2023.09.14 13:18:38

충주경찰서 직원들이 반딧불 편의점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지역 내 편의점을 방문해 '반딧불 편의점' 운영실태 점검 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반딧불 편의점이란 범죄로부터 위험에 처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위험에 처한 대상자들이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점주(점원)가 112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은 점주(점원) 상대 정책 이해 여부 및 비상벨 등 신고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고, 개선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주류·담배 구매자 상대 신분증을 필히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주변 상가,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범죄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이 기재된 팸플릿 배부, 신고 방법 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목성수 서장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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