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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3 15:50:47
  • 최종수정2023.09.13 15:50:47

청주시 비하동 임시적환장에서 시 관계자들이 지난 7월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 3천여t을 치우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7월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비하동 옛 예비군훈련장 부지에 쌓아둔 수해쓰레기 3천600여t을 민간업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폐기 처분했다.

수해쓰레기 수거에는 청소차, 집게차 등 중장비 475대와 수거인력 3천여명이 투입됐다.

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도 수해쓰레기 임시적환장 사용에 협조하면서 쓰레기 대란을 피할 수 있었다.

폐기 처리가 완료된 임시적환장 부지는 청주시 직원 30여명이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2차 오염을 방지하고자 폐기물처리 계약 절차를 단축했다"며 "부지 사용을 허락한 국방부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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