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소백산중, 어르신 초청 프로그램 운영 '눈길'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동행 어울림

  • 웹출고시간2023.09.13 13:12:31
  • 최종수정2023.09.13 13:12:31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같이 놀아요'를 주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단양소백산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12일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같이 놀아요'를 주제로 학생들과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세대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대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에서 배운 악기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방과후 활동으로 배우고 익혀 2023 춘천관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멋진 연주는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세대 간의 문화 교류와 교감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공연 이후 학생들은 방과후 수업에서 배운 캘리그라피 솜씨로 어르신들의 활동을 도와주며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팀을 이뤄 우리의 전통 윷놀이를 하며 학생들은 전통적인 놀이를 경험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세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즐거움과 함께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한진봉 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세대공감 동행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고 세대 간 지역 간 공감의 폭을 넓히고 지역과 화합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