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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5천 명 돌파

하반기 사전 예약 1만여 명으로 고공행진 지속

  • 웹출고시간2023.09.13 13:19:49
  • 최종수정2023.09.13 13:19:49

가을을 맞아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대구북구시니어클럽 회원들이 찾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가을을 맞아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방문객이 몰리며 최근 2만5천 명을 넘어섰다.

시에 따르면 러브투어 2만5천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11일 방문한 대구북구시니어클럽 회원 중 한 명으로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해 환영식을 열고 소정의 지역특산품이 증정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정선택)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1천640여 명이 연차적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명소도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서울역 등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KTX 청량리역 전광판 송출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모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 오면 임차보존료 35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관광지 이용료 50%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예약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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