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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와 학술교류 물꼬

주한 벨라루스 대사 참석 학술교류 협정식

  • 웹출고시간2023.09.12 16:31:25
  • 최종수정2023.09.12 16:31:25

충북대학교와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학 관계자들이 12일 충북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한 두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벨라루스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학술교류를 시작한다.

충북대학교는 12일 민스크국립언어대학과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했다고 밝혔다.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은 1948년 개교한 외국어교육 중심 국립대학으로 7개 전공 과목을 비롯해 영어, 독일어, 한국어 등 18개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33개국 130개 외국대학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이날 협정식에는 충북대 고창섭 총장,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 김용화 러시아언어문화학과장, 김태옥 러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와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벨라루스대사, 마리나 코주로바 대사부인, 유진 레드코 영사, 김선아 행정비서관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 연구원, 학술자료 교류와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 학생들과 민스크국립언어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정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양 대학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나누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 대학 간 교류의 물꼬를 튼 김태옥 교수와 충북대를 찾아준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대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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