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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틈새시간 몸활동 프로그램' 본격 운영

도내 초·중·고 394곳 아침시간, 중간시간 이용 체력 단련

  • 웹출고시간2023.09.12 16:10:28
  • 최종수정2023.09.12 16:10:28

윤건영 교육감이 12일 중앙여고에서 학생들과 몸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틈새 시간 몸 활동 프로그램'을 2학기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 시작 전 아침이나 틈새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다.

현재 도내 초·중·고 467곳 중 394곳이 아침 시간과 2교시 후 중간 시간을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프로그램 활성화 학교 75곳을 선정, 학교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는 구성원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몸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앙여고는 2교시 후 틈새 몸활동 프로그램과 점심시간 등을 이용,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365+체육온활동', '1인 1특기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체예산, 특교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윤 교육감은 "몸활동이 정착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학교체육 시설 여건 개선을 통해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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