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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행사 지원 감사합니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옥천경찰서·군부대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09.05.06 14:0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옥천경찰서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대법회를 위해 교통통제, 연등달기, 제등행렬, 혜인 큰스님 초청법회 등 봉축행사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는 5일 옥천경찰서 (서장 김창수)와 2201부대 1대대 (대대장 중령 유영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 따라 올해는 "어른을 공경하는 봉축행사로" 정하고 작고 검소하게 봉축행사를 준비했고 비용을 절약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과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의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하는 전. 의경과 국군장병을 찾아 위문했다.

한편 옥천불교연합청년회(회장 전수하)는 5일 옥천문화원에서 "제9회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 폴짝폴짝 쿵쿵쿵 신나는 어린이 세상"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연등 만들기 체험관을 설치 운영했다.

부모와 함께 불교청년회원들의 도움으로 연등 만들기 체험을 하는 고사리 손,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꼬마들, 천연비누 만들기, 제기차기, 떡 만들기, 환경사진전, 야외공연 (뮤지컬 짱구는 못말려), 인형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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