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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1 14:21:23
  • 최종수정2023.09.11 14:21:23

충주열린학교 관계자들이 문해의 달 행사에 참가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는 최근 문해의 날을 맞아 청남대에서 열린 충청북도 문해의 달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교육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문해의 달 행사는 충북 문해교육 관련자들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충북 문해교육 최대의 장이다.

행사는 문해교육 유공자표창 및 충북 문해기관에서 공모한 시화전·엽서쓰기 수상작 시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수상자 36명 중에 충주열린학교는 시화부문에서 4명, 엽서쓰기에서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충주열린학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한국위원회장상에 해당하는 글아름상을 2명이나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에 소재한 문해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장기자랑에는 충주열린학교 드리밍합주단이 참가했다.

드리밍합주단은 매주 문해학습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래와 함께 교구를 활용한 율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나성에 가면' 노래에 맞춰 교사가 직접 제작한 막대 붐비나로 율동을 선보였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개교해 나눔·배움·섬김의 교훈을 평생교육을 통해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글반, 초·중등학력인정, 학교 밖 청소년, 성인영어, 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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