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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밤 초록빛 희망으로 물든다

생명나눔 주간 주요 교량 점등

세종시, 장기기증문화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3.09.11 13:36:11
  • 최종수정2023.09.11 13:36:11
[충북일보] 세종시가 '생명나눔 주간' 홍보를 위해 11~17일 한두리대교, 학나래교, 이응다리의 등불을 밝히는 장기기증 초록빛 점등행사를 진행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매년 9월 두 번째 주는 생명나눔 주간이다. 이 기간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초록빛 점등 행사는 전국의 대교 또는 명소에 장기기증 상징색인 초록색을 동시 점등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기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는 지역 한두리대교, 학나래교, 이응다리 등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야간에 초록빛 등불을 밝혀 장기기증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초록리본 부착과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받는다.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인터넷(정부24·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는 장기기증 시민에게 은하수공원 화장장과 봉안당 사용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장기기증자를 예우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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