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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1 10:54:02
  • 최종수정2023.09.11 10:54:02

충주시 문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통장협의회는 11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저소득가구, 복지 사각지대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미 회장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앞장서서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문화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통장협의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면서 지역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또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한 예찰, 재난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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