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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강원·충청권 초중고교생 대상 '디지털새싹 캠프'

  • 웹출고시간2023.09.07 16:33:15
  • 최종수정2023.09.07 16:33:15

교통대에서 마련한 디지털새싹 캠프에 강원, 충청권 초중고교생이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여름방학 기간에 강원·충청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대학이나 기업, 공공기관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통대는 올해 공주교대, 주식회사 다즐에듀와 함께 강원·충청지역 초·중·고교생 대상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교통대 컨소시엄은 여름방학 동안 강원, 세종, 충청지역에서 65회 운영해 학생 1천26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AI·SW· 캠프'를 진행했다.

당초 목표 인원 1천50명보다 120%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 3가지의 주제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성화고교 학생부터 늘봄학교, 도서벽지 초중학교, 성심학교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을 찾아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단의 오염덕 교수는 "대학의 전문인력과 우수한 콘텐츠를 가지고 지역 학생들에게 즐겁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 개발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는 2024년 2월까지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며, 디지털새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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