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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 김현준 학생, 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09.07 14:31:46
  • 최종수정2023.09.07 14:31:46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단성중 2학년 김현준 학생이 발명한 '미끄럼 걱정 없는 솔부착 까끌까끌 넉가래'.

[충북일보] 단양 단성중 2학년 김현준 학생이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펼치고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김현준 학생은 충북도 대회를 통과해 전국대회 본선에서 탐구성, 실용성, 노력, 경제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특상을 수상했다.

김현준 학생의 수상 작은 '미끄럼 걱정 없는 솔부착 까끌까끌 넉가래'다.

넉가래 뒷부분에 솔을 부착해 눈을 쓸고 간 자리가 올록볼록한 거친 표면을 형성하도록 하여 미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눈을 쓸어내릴 수 있도록 제작한 발명품으로 눈을 치울 때 발생하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준 학생을 지도한 허영미 교사는 "눈을 치울 때의 힘든 노동을 덜어주기 위한 편리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작은 관심과 노력이 한겨울 눈 치울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김현준 학생이 미래에 기술과 과학 분야에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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