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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6 16:38:44
  • 최종수정2023.09.06 16:38:44

충북도무형문화재 27호 김성호 칠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9일에서 10일 이틀 동안 문화제조창 4층 옻칠공방에서 충북도무형문화재 27호 김성호 칠장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자개, 나전, 옻칠 등 전통 방식을 활용해 만든 작품과 제작 도구 등을 소개하며 보유자의 제작과정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김성호 보유자는 1972년부터 나전장 김봉룡·이성운 장인에게 옻칠 기술을 배워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옻칠 기법 중 모시나 삼베를 심으로 해 칠을 입히는 '건칠기법'에서 뛰어난 솜씨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공예기법 등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형유산의 보호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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