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메세나협의회 출범

6일 오후 10시 청주 S컨벤션서 출범식 개최
김사흥 토우건설 회장, 2년간 협의회장 역임
경제·금융·교육계 등 20여명 의원 위촉도

  • 웹출고시간2023.09.06 16:56:38
  • 최종수정2023.09.06 16:56:38

충북문화재단이 6일 청주 S컨벤션 신관 4층 희망의홀에서 '충북메세나협의회'의 출범식을 연 가운데 김영환(앞줄 가운데)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문화예술을 응원하는 표어를 들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충북메세나협의회'가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충북문화재단은 6일 오후 10시 청주 S컨벤션 신관 4층 희망의홀에서 메세나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메세나란 개인·기업이 지역 내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면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충북의 경우 기업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헤 경제·금융·교육계는 물론 산단·도의회 등에서 20명의 의원을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명예회장을 맡고, 김사흥 토우건설 회장이 회장직을 역임한다.

충북문화재단이 6일 청주 S컨벤션 신관 4층 희망의홀에서 '충북메세나협의회'의 출범식을 연 가운데 김영환(앞줄 가운데) 충북도지사가 환영 인사를 건네고 있다.

ⓒ 김민기자
협의회는 해마다 2회 정도 정례회의를 통해 도내 메세나 참여 기업의 확대와 연결,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올해 총 28개의 기업으로부터 약 3억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도 김영환 도지사와 서정주 셀트리온제약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우건설이 1억 원을 쾌척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김사흥 협회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충북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