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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인지 강화 교실 운영

치매 고위험군 대상 '말랑말랑 두뇌 놀이'

  • 웹출고시간2023.09.06 11:23:45
  • 최종수정2023.09.06 11:23:45

단양지역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인지 강화 교실 '말랑말랑 두뇌 놀이'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6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지 강화 교실 '말랑말랑 두뇌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주 1회 2시간씩 총 9회 운영되며 수공예, 미술, 푸드테라피, 원예, 음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인지 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 받은 자)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커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상자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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