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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북상리 경로당 이전 개소식 개최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 반영 1층으로 이전

  • 웹출고시간2023.09.04 14:17:34
  • 최종수정2023.09.04 14:17:34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군의회의장, 오영탁 도의회의원 등과 단성면 북상리 100여 명의 주민이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은 단성면 북상리 경로당 이전 개소식이 최근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의장, 오영탁 도의회의원 등 여러 내빈을 포함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축하했다.

기존 2층에 위치하던 경로당을 1억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층으로 이전한 북상리 경로당은 2개월의 공사를 거쳐 86.5㎡의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경로당을 이용할 때마다 계단을 이용하는 게 힘드셨던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당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1층으로 이전한 것.

김문근 군수는 "경로당이 1층으로 이전돼 편안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규남 북상리 노인회장은 "그간 경로당 이용이 불편했는데 경로당 이전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잘 유지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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