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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 9월 월례회의 개최

행정 위상 정립·맞춤형 정책 추진 강조
-민원 만족도 우수 부서·직원 등 시상도

  • 웹출고시간2023.09.03 14:50:16
  • 최종수정2023.09.03 14:50:16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충북 교육행정의 위상 정립과 맞춤형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지난 1일 월례회의에서 "지난 여름은 자연재해로 인해 소중한 이웃들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교육계에도 슬프고 가슴 아픈 시련과 고난의 계절이었다"며 "교육감으로서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가족을 지키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교육가족을 만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북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교권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이어 △교권보호 △작은 학교 살리기 △다채움 플랫폼 △아이성장 골든타임 등 새로운 정책에 닻을 내려 흔들림 없이 굳건히 추진하는 '앵커(anchor)의 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원 만족도 우수 부서·직원과 친절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민원 만족도 우수 부서에는 교육시설과가 선정됐다.

민원 우수 직원으로는 △안봉호 교원인사과 장학사 △김정아 체육건강안전과 주무관 △구성옥 중등교육과 장학사가, 친절 공무원으로는 △김영배 교육문화원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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