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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소개

봉사는 가문의 숙명이며 삶의 원동력, 봉사DNA가족

  • 웹출고시간2023.09.03 14:37:50
  • 최종수정2023.09.03 14:37:50

충주에서 봉사를 많이 하는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이주희, 이상옥, 김화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봉사DNA가족 3인방(이상옥, 김화자, 이주희)을 소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봉사DNA가족'은 동량면 미라실이 고향이며, 현재 연수동 93통 통장인 이상옥 씨와 조카들이다.

이 씨는 경로당과 요양원 등에서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를 한다.

김화자 씨는 연수동에서 미용봉사, 자살 고위험군과 홀몸노인을 돕고 이주희 씨는 동량면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등 각기 다른 재능으로 고향 충주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옥 씨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씨는"우리가 가진 재능과 작은 관심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주희 씨는 "마을학교가 방과 후 아이들의 쉼터가 되고 서울탐방, 떡볶이day, 올망졸망 대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매일 소중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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