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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옛 남한강초교 리모델링,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 웹출고시간2023.09.03 14:35:17
  • 최종수정2023.09.03 14:35:17

충주시에서 평생학습관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은 옛 남한강초등학교의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학습 및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보고회는 새로운 평생학습관의 설계를 확정하는 자리다.

시는 △본관 건물 리모델링(연면적 3천727.53㎡, 지상 3층) △운동장에 주차장 조성 △입구 도로 폭 확장 △내부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용역사는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한 시설물 구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학습관의 목적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했다.

또 학습하는 공간 형성과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를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을 통해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설계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하반기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옛 남한강초교로 이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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