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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다례원 제3회 의림지 약선차회 개최

총 20여 팀 참가 한방차 주제로 어울리는 다식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08.31 11:27:47
  • 최종수정2023.08.31 11:27:47

각지에서 20여 개 팀이 참가해 한방차를 주제로 그와 어울리는 다식을 선보일 예정인 '제3회 의림지 약선차회'.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다례원이 2일 오후 1시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제3회 의림지 약선차회'를 개최한다.

'제3회 의림지 약선차회'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각지에서 20여 개 팀이 참가해 한방차를 주제로 그와 어울리는 다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심사위원의 소개를 시작으로 심사가 시작되며 심사가 끝난 후 차와 다식을 나누며 축하공연으로는 제천다례원 회원들의 접빈다례와 승무(박춘기), 꽃타령, 노들강변(권청자, 유금순),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국희 아나운서 사회로 박희준(한국발효차연구소장) 교수 외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시상은 제천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지명으로 청풍명월상(대상), 한방바이오상(금상), 의림상(은상), 박달상(동상), 약선(장려상), 금봉상(특별상), 월악상(인기상)으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심사기준은 전문성, 작품성, 조화성, 창의성, 현실성을 바탕으로 한방차와 어울리는 다식의 선정과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이유순 원장은 "약초의 도시인 제천에서 약선차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한방도시 제천의 약초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우리 전통문화인 차 예절과 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차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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