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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0 13:32:55
  • 최종수정2023.08.30 13:32:55

문화동지사체에서 마련한 요리교실에 홀몸노인들이 참여해 요리를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충주시 당뇨교육센터에서 홀몸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체 위원이 재능기부로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요리 방법을 교육해 일상생활의 자립을 돕고, 참여자들 간에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인들은 앞으로 3주간 주 1회씩 요리 교실을 통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노인은 "집에서 혼자 요리하는 것이 힘들고 거추장스러워 식사를 대충하고 거를 때도 많았다"며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요리에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요리교실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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