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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주체간 갈등 공론화로 해결한다

추진단 출범 …전문가, 학생·교사·학부모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23.08.29 20:02:58
  • 최종수정2023.08.29 20:02:58

충북도교육청이 29일 청주 S컨벤션에서 교육 주체 간의 갈등을 공론 과정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론화 추진단 출범식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9일 청주 S컨벤션에서 교육 주체 간의 갈등을 공론 과정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론화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도내 기관장, 공론화 추진단, 학생·교사·학부모 대표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공론화 추진단은 △의제 관련 분야별 외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 △공론화 범위·의제 선정을 위한 '교육주체관계개선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실무지원팀'으로 구성됐다.

교육주체관계개선특별위원회에는 교육 주체 대표 6명이 참여한다.

그동안 각 위원회는 공론화 프로세스 설계를 통해 공론화 의제 범위와 관련해 대상은 학생, 교사, 학부모로, 갈등 해결 범위는 교실 내 발생 상황으로 정했다.

추지단은 용역을 통해 △9월 시나리오 워크숍 △10월 2천700명 참여단 모집 △10월 전문가 토론회 △11월 충북 교육주체, 도민 200명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추진단 출범식으로 공론화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9월부터 시작되는 숙의 과정에는 교육 주체 뿐만 아니라 충북 도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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