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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91전대 등, 한미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

후방지역 피해복구 훈련

  • 웹출고시간2023.08.29 16:46:58
  • 최종수정2023.08.29 16:46:58

공군 91전대 등 장병들이 한미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을 하고 있다.

ⓒ 37사단
[충북일보] 육군 2작전사령부 예하 1115공병단과 37사단 공병대대, 공군 91전대 공병대대, 미2사단 11공병대대 장병 160여 명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충주시 중원비행장에서 공병장비 40여 대를 운용, '한미 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3 UFS 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공병부대가 합동후방지역에서의 작전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전시 발생 가능한 복합피해상황에 대해 세부 수행절차를 숙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성공적인 연합 합동 피해복구 훈련을 위해 부대는 지형정찰을 비롯해 한미 장병들이 각 부대에서 운용하는 장비와 물자들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훈련 전 사고예방교육과 위험성 평가를 통해 훈련 안정성도 확보했다.

훈련은 적 전구탄도탄 미사일(TBM) 공격으로 인해 기반시설 및 비행장 활주로의 대규모 피해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초 비행장 피해상황 발생시 37사단 공병대대 EHCT와 19전투비행단 EOD의 비행장 내 폭발물 탐지 및 제거를 통한 안정성 평가도 이뤄졌다.

1115공병단 단장 강동호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피해 상황에서도 한미 양국이 피해복구절차를 숙달해 상호 운영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해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춘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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