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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미스터충북선발대회 영동서 성료

미스터충북에는 문선철 선수가 차지

  • 웹출고시간2009.05.04 13:4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3일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열린 제20회 미스터충북선발대회에서 일반부에 출전한 문선철 선수가 영예의 미스터충북으로 뽑혔다.

제20회 미스터 충북 선발대회가 지난 3일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영동난계국악당에서 선수, 임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도보디빌딩협회(회장 박정식)가 주최하고 영동군보디빌딩협회 주관과 충북일보 영동지사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제90회 전국체전 충북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했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제20회 미스터충북선발대회 우승은 문선철(청주 충북스포츠센터, -80kg 체급)씨에게 돌아갔다.

문 선수는 종합우승 자리를 놓고 심상명(단양 남여헬스, -60kg), 황해(청주 충북스포츠센터, -65kg)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쳐, 근육량과 노련미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여자부 우승은 박복임(청원 내수 한마음핼스) 선수에게 돌아갔다.

제 20회 미스터충북선발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학생부(-65kg) △1위 이영준(청주외국어고등학교) △2위 전진용(단양남녀헬스) 선수.

◇학생부(-75kg) △1위 고우기(증평헬스)선수.

◇중년부 △1위 박철용(영동아카데미헬스) △2위 김덕환(진천 광혜원헬스) △3위 유순상(단양남여헬스)선수.

◇여자부 △1위 박복임(청원 내수 한마음헬스) △2위 류혜옥(청주 충북 곰두리체육관) △3위 조영희(청주 충북스포츠센터) 선수.

◇남자일반부(-60kg) △1위 심상명(단양 남녀헬스) 2위 김영진(충주 삼성헬스) △3위 송재혁(청주 이스포라이프) 선수.

◇남자일반부(-65kg) △1위 황해(청주 충북곰두리체육관) △2위 김관홍(청주 대원휘트니스센터) △3위 김광소(제천헬스)선수.

◇남자일반부(-70kg) ◇1위 성상철(청주 하이닉스반도체) △2위 김재엽(청주 충북스포츠센터) △3위 한기남(청주 이스포라이프) 선수.

◇남자일반부(-75kg) △1위 권상오(충주 훼밀리스포츠센터) △2위 조만장(청주 드림스포츠센터) △3위 이근섭(청주 충북스포츠센터) 선수.

◇남자일반부(-80kg) △1위 박찬영(청주동현헬스) △2위 신재승(영동 아카데미헬스) △3위 사재민(청주 일산휘트니스) 선수.

◇남자일반부(-85kg) △1위 문선철(청주 충북스포츠센터) △2위 문재흥(청주 갤러리헬스) △3위 정광영(청주 일산휘트니스)

◇남자일반부(+85kg) △1위 김현재(제천헬스) △2위 송선호(청주 동현헬스) △3위 이병수 청주(이스포라이프) 선수 등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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