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재향군인회,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중단 촉구

의견 대립으로 분열 초래하고 지역 발전 저해할까 우려

  • 웹출고시간2023.08.28 11:25:27
  • 최종수정2023.08.28 11:25:27

제천시 재향군인회 김영환 회장과 회원들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주민소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재향군인회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주민소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 재향군인회 김영환 회장과 회원들은 28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성명을 통해 "주민소환 서명운동은 정치인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인 통제 수단으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면서도 "이번 주민소환 추진은 도정 현안을 더디게 하고 도민 간 양분화된 의견 대립으로 분열을 초래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소환 추진으로 도민이 안게 될 143억 원의 사회적 비용은 오롯이 도민의 몫이 될 것"이라며 "주민소환이 추진되는 상당 기간 혼란스러운 도정으로 인해 직면하게 될 지역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