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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하계방학 日 자매대학 교류 활발

오카학원 단기 문화연수·돗토리 환경대학 지역 탐방 진행

  • 웹출고시간2023.08.27 14:34:55
  • 최종수정2023.08.27 14:34:55

청주대학교가 2023년 하계방학을 맞아 일본 자매대학교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 학생들이 청주대를 방문, 중앙도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하계방학 동안 일본 자매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오카학원 자매대학교 학생 15명은 지난 7일부터 2주간의 단기 문화 연수를 위해 청주대를 방문했다.

청주대는 이 기간동안 한국어, 태권도, K-POP 댄스,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또 저녁과 주말에는 한국 멘토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한국 문화뿐 아니라 청주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청주대는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 학생들과의 교류 행사도 진행했다. .

청주대 학생 15명은 지난 15~18일 돗토리시를 방문해 문화체험을 했으며, 돗토리 환경대학 14명은 지난 22~25일 청주를 방문, 한복·다도·태권도 체험, 한일 문화특강, 지역 명소 탐방를 탐방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배울 수 있었고, 청주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양 1학점을 취득하며, 항공료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돗토리 환경대학은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2007년 이후 청주대와의 국제교류 협정을 통해 교환학생 파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과 한일 경제협력 문제로 4년 만에 재개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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