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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수한의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2019년부터 매년 기부로 누적 장학금 1천200만 원 달해

  • 웹출고시간2023.08.27 13:39:14
  • 최종수정2023.08.27 13:39:14

단양 장수한의원 배용주(가운데) 원장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장수한의원 배용주 원장이 지난 2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수한의원은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에 있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환자가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배용주 원장은 2019년부터 해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어 누적 장학금이 1천200만 원에 달한다.

배 원장은 "항상 이웃과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베풀며 살고 싶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해마다 우리 재단을 찾아주셔서 지역인재 육성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항상 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배 원장은 평소 봉사를 생활화해 21년 동안 지역 인근 오지나 노인요양시설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매년 모교인 세명대학교와 단양군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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