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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3 10:26:41
  • 최종수정2023.08.23 10:26:41

충주옥외광고물 재난방지단 관계자가 풍수해를 대비해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10일 충주를 통과한 제6호 태풍 카눈 당시 민관 협력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막았다고 23일 밝혔다.

건축과 광고물팀, 각 읍면동 직원,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충주시지부 회원, 충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등은 시민 안전을 위해 풍수해 대비 재난방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민·관은 태풍이 상륙하는 당일까지 공사 안내판 등 입간판 안전조치, 불법 현수막 및 에어라이트 등 위험 불법 광고물 제거, 위험 간판 철거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은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항시 대기 근무를 실시했다.

임완식 지부장은 "충주는 돌풍 등에 피해가 자주 발생한 바 있어 거리 안전을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며 "충주에 상륙한 태풍이 조용히 아무 일 없이 지나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이번 태풍이 충주를 관통함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힘써 준 민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계각층에서 방재 활동에 힘써 준 덕분에 무사히 태풍이 지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상이변, 각종 재난으로부터 옥외광고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충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방재단은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 활동 참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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