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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사각지대 제로화' 윤건영 교육감 학교 현장 의견 청취

충북형 교권보호 종합방안 마련 위해 24일까지 소통간담회

  • 웹출고시간2023.08.22 16:21:52
  • 최종수정2023.08.22 16:21:52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윤 교육감은 22일 청주 용담초를 시작으로 내곡초·송절중(23일), 낭성초(24일)를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밀한 감정선 등 교육 활동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교실 안팎 학생 생활지도 방안 △신변 보호 서비스 방안 △상담문화 개선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23일교육부가 발표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등을 기반으로 촘촘한 교권보호 안전망을 마련해 '충북형 교권보호 종합 방안'을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생생한 현장의 고충을 반영해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민원업무 관리 체계 정비, 교사-학부모의 소통 문화 개선을 통해 교사의 교육 활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권리 보장과 책임도 함께 어우러져 교육 가족 모두가 공감하는 동행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정상적인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활동 침해 사안 신고, 상담과 법률 자문을 위한 원스톱 '교원 119' 시스템, 교육주체 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합의하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북교육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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