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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 스마트기기 명칭 공모 당선작 '이(E)로미'시상

  • 웹출고시간2023.08.20 15:04:01
  • 최종수정2023.08.20 15:04:01

윤건영(왼쪽) 도교육감과 김건년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지난 18일 학생스마트기기 '이(E)로미' 명칭 공모 당선작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학생 스마트기기 명칭 공모 당선작 '이(E)로미' 시상식이 지난 18일 열렸다.

당선작품은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김건년 교사가 제안한 것으로, 당선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됐다.

'이(E)로미'는 인터넷 하면 떠오르는 알파벳 E와 동일 발음인 한자 '이로울 이(利)'를 합친 말로, 충북 학생들의 학습에 이로움이 되는 스마트기기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온ㆍ오프라인 융합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운영 △AI기반 디지털교과서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9만8천여 대를 보급했다.

오는 10월까지 초등 3~5학년, 중등 2학년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5만3천520대를 보급하면, 보급대상 학년인 초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100% 보급이 완료된다.

스마트기기는 학생들에게 개인관리형으로 무상 대여하고, 진급하거나 진학 시에도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이나 타시도 전출 시에만 기기를 반납·회수하면 된다.

기기 보급·관리는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하고 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학생은 학습 도구로, 교사는 수업시간 활용, 학부모는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 역기능 우려 완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 △ 정보화 역기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교육 3주체가 긍정적으로 이로미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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