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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몽골 우누르볼로르 국회의원 농업분야 협력 논의

  • 웹출고시간2023.08.20 14:46:05
  • 최종수정2023.08.20 14:46:05

김영환 충북지사(왼쪽)와 몽골 우누르볼로르 국회의원이 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농업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와 몽골 우누르볼로르 국회의원이 도와 몽골 간 농업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우누르볼로르 국회의원과 근로유학생 유치와 농업분야 교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외국인 유학생을 농가와 연결해 일자리를 주는 근로유학생 제도를 통해 매년 만명씩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몽골 유학생들에게 근로 공간과 교육 기회 제공에 충북도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 수출과 충북형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몽골 농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 충북을 방문해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몽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협력, 축산농가 파견과 전문가 초빙 등 상호 인적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우누르볼로르 국회의원은 "몽골 셀렝게도는 몽골 최대의 농업 지역으로 충북의 우수한 농업기술 교육을 전수받길 기대한다"며 "근로유학생 제도와 인적 교류를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양 지역이 노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7월 몽골 어용에르덴 총리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했을 때 몽골 인민당 소속 우누르볼로르 국회의원을 만났다.

당시 근로유학생, 경제·농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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