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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1호 귀농인의 집 조성

영춘면 별방2리 웰빙경로당 건물 리모델링, 현판식 가져

  • 웹출고시간2023.08.20 13:36:47
  • 최종수정2023.08.20 13:36:47

단양군 열한 번째 귀농인의 집 현판식 참석자들이 단체로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열한 번째 귀농인의 집을 조성했다.

단양군 영춘면 별방2리는 지난 18일 장기간 방치됐던 웰빙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해 준공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귀농인의 집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 강미숙 의원, 이상훈 의원, 농촌활력과장 권칠열, 영춘면장 오철근, 소백농협 이기열 지점장, 첫 입주자 정주교 부부와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 조성을 시작해 현재는 9개소 운영 중으로 11명의 예비 귀농인이 생활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 희망자들이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 생활을 체험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임시거주 공간이다.

단양군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자와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자가 우선 대상이며 사용 기간은 6∼12개월이다.

단양은 수도권 인근에서 가깝고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도시인이 선호하는 정착지로 손꼽히고 있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귀농인의 집을 통해 1년 동안 미리 살아보고 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정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정착 기간을 단축하도록 다양한 노력과 관심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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