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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가족센터, 국가지질공원 탐방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가족이 함께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

  • 웹출고시간2023.08.20 13:31:35
  • 최종수정2023.08.20 13:31:35

단양지역 내 다양한 가족 30명이 단양군 가족센터의 단양국가지질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배움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여름방학과 휴가철 막바지에 지역 내 다양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최근 단양국가지질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단양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사인암, 수양개유적지, 온달동굴, 여천카르스트 지형, 도담삼봉(석문) 등을 중심으로 단양군 일원에서 지질학박사인 단양군 김호근 주무관의 해설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이날 생태와 지질, 문화와 관광, 선사와 역사 등 단양의 과거 이야기에서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이동했는지 등 지형을 기반으로 그들이 실제 살아왔던 이야기들을 구체적, 매력적으로 현장감 있게 전해주었다.

한 참가자는 여천 카르스트 지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이곳이 지전동(못밭) 이었고, 못밭이 모여(우발라), 테사로사(붉은흙)가 있는 곳, 또한 어마어마한 싱크홀을 이루고 있음을 탐방을 통해 알고 나니 단양이 알면 알수록 경이롭고 신비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숙 센터장은 단양지질공원탐방을 통해 "단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보고 단양의 자연경관에 대한 소중함, 단양인으로서의 자부심, 국제적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단양군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두길 기대한다"며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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