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에서 힐링의 하계휴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아름다운 절경에 감동

  • 웹출고시간2023.08.20 13:39:41
  • 최종수정2023.08.20 13:39:41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반의 절경을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의 개인 휴가 일정으로 온 가족과 함께 제천을 다시 찾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 전 총장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특별한 관계로 지난 5월 특강을 위해 제천을 방문한 이후 올해만 두 번째 제천방문이다.

반 전 총장과 가족들은 지난 16일 청풍 권역에서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을 관람한 데 이어 17일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에서 청풍호반의 절경을 관람하고 18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의림지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겼다.

반 전 총장은 "세계 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비봉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청풍호반의 절경은 감동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제천의 자랑이자 소중한 관광자산"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재방문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하고 한국 최초 UN사무총장을 지낸 인물로 지난 5월 18일 제천을 방문해 '기후변화 위기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제천 시민과의 만남을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