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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교 평준화 여론조사 다음 달 14~20일 실시… 22일 개표

찬·반 결과로 평준화 여부 결정

  • 웹출고시간2023.08.16 16:13:25
  • 최종수정2023.08.16 16:13:2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제천시 고교 평준화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6일 여론조사 일정과 대상자 명부 작성, 투표 방법 등을 담은 여론조사 계획을 확정해 공문으로 안내했다.

여론조사 참여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제천지역 초6·중1·중2 학생과 학부모 1인, 초·중·고 교원, 초·중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제천시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등이다.

학생·교원은 소속 학교에서 참여하며, 학부모는 학교로부터 여론조사 질문지를 받아 찬·반 여부를 표기한 후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이나 도·시의원은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여론조사 질문지를 받는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6일 학교장 설명회, 18일 교감,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세부 사항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는 평준화·비평준화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제천지역 초·중·고 43개교 방문 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평준화에 대한 지역의 찬반 주장 함께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평준화 여부를 결정짓는 여론조사 개표는 오는 9월 22일 전문 위탁업체를 통해 이뤄지며, 이에 따른 개표 참관인을 9월 6일까지 학교에서 신청받는다.

장원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천의 교육력 향상으로, 단위학교와 함께 시민단체들도 지역을 위한 한마음으로 추진 일정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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