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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 교장 4천500명, 17~18일 충북서 교권 확립 촉구

62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8.15 15:25:01
  • 최종수정2023.08.15 15:25:01

제62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하계연수회 리플릿.

[충북일보] 전국 초등학교장 4천500여 명이 17~18일 청주에 모여 교권 확립을 촉구한다.

15일 충북초등교장협의회에 따르면 제62회 한국초등교장협의회(한초협) 하계연수회가 2일간 청주 등 충북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연수회는 1일 차는 청주지역, 2일 차는 도내 우수 초등학교와 기관에서 열린다.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충북도교육감,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전국초등학교장, 장학(연구)관 등 4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권보호 등 교육관련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한초협의 공동결의문 낭독과 현장 교사의 발언도 이어진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교육정책 브리핑에 이어 반기문 전 총장과 나태주 시인의 특강도 진행된다.

충북초등교장협의회는 행사장 주변에 충북 관광·특산품 소개 부스 설치와 현장학습 체험처를 전국 교장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함께 펼친다.

양철기 충북초등교장협의회장(한솔초 교장)은 "이번 연수회는 교권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의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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